넥스디스플레이(대표 김태윤 http://www.nexdisplay.co.kr)는 스페인 휴대폰업체인 V사와 130억 원 규모의 휴대폰 LCD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는 휴대폰 LCD 모듈 단품은 물론 LCD모듈에 카메라모듈과 진동모터, 스피커, 휴대폰 케이스까지 조립한 폴더휴대폰 윗부분도 함께 수출한다.
넥스디스플레이는 이 계약에 따라 다음 달까지 총 30만대를 V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출하는 LCD 모듈은 TFT급 이상의 고해상도 제품으로 유럽 이동통신 사업자인 텔레포니카용 휴대폰에 채용된다.
김태윤 넥스디스플레이 사장은 “TFT급 이상의 LCD 모듈을 개발해오다, 고객사의 요구에 따라 카메라모듈, 진동모터, 스피커 등 폴더 윗부분에 들어가는 부품까지 조립하게 됐다” 면서 “올 연말까지 100만 대 가량 수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통합 모듈은 엄격한 제조기술과 품질관리능력이 요구되는 제품이어서 회사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해외 휴대폰업체들이 빠른 대응과 관리비용 축소를 위해 반제품을 원하는 실정으로 이 분야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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