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교육정보보안관리지원센터 개설

 서울시교육청 교수학습지원센터(소장 홍승표)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인터넷 침해사고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한 ‘교육정보보안관리지원센터’를 개설했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정보보호컨설팅사인 스캐니글로벌(대표 은유진 http://www.scannyglobal.com)과 업무협약을 맺고 초 중학교 3개교를 선정해 PC 통합보안관리 솔루션인 스캐니패스를 적용했다.

 교육정보보안관리지원센터에서는 그동안 일선 학교에서 전문인력 및 예산 문제로 정보통신 보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안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교사들의 보안관리 업무지원과 안전한 교육정보화 환경구축을 지원한다.

 이 센터는 교육인적자원부 정보통신보안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학교 전체 PC에 대해 최신 운용체계를 자동 패치하고, 백신 업데이트 및 관리를 통해 보안 취약성을 제거한다. 또 전산자원 관리와 침해사고 대응과 정기나 수시 방문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학교 보안관리를 지원한다.

 은유진 스캐니글로벌 사장은 “협력사인 고니아아이티와 함께 학교 일선의 정보보안 문제를 해결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며 “향후 악성코드 및 스파이웨어, 유해사이트 차단 등 통합 보안관리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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