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국가로는 처음으로 서울에 플랫폼솔루션센터(PSC)를 설립한다.
안경수 후지쯔 경영집행역 겸 한국후지쯔 회장은 14일 일본 도쿄에서 기자를 만나 “오는 9월 서울에 PSC를 설립할 예정이며 이미 본사 엔지니어들이 한국을 방문, 사전조사를 마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PSC는 후지쯔의 최신 서버 등을 설치해 제품 검증에서 솔루션 테스팅 등을 할 수 있는 하드웨어센터로 다국적 서버 업체 대부분이 본사와 미국·일본·유럽 등지에서 운영중이다.
후지쯔는 현재 일본 본사와 미국, 영국에서만 PSC를 운영중이다. 전세계 4번째로 한국에 PSC가 설립되면 굳이 일본 본사를 방문하지 않고도 국내에서 최신 플랫폼 제품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수 있게 된다.
한국PSC는 서울 종로구 수송동 사옥에 설치되며 20억원 정도를 들여 중대형 시스템의 BMT 및 협력사의 솔루션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한 익스트라 넷으로 도쿄 본사의 PSC와 연결해 양쪽의 자원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일본)=이성민기자@전자신문, s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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