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전지는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가장 흔한 원소인 수소를 사용해 청정에너지인 전기를 얻는다. 스택(Stack)은 연료전지의 전기 발생장치로 화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연료전지의 핵심이다. 전문 용어로 ‘막 전극 접합체’라고도 한다.
연료전지에서 전기에너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면 메탄올, 에탄올, 부탄 등의 연료가 전해질과 반응해 만들어진 수소가 공기와 반응해 이온을 형성한다. 이 이온이 스택을 통과하면서 전기화학 반응을 일으켜 물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전자가 만들어지고 이 전자가 전기에너지로 되는 것이다.
스택은 고분자 전해질 막, 촉매를 함유한 전극, 기체 확산층, 기체 흐름을 위한 가공된 분리판으로 이뤄져 있다. 전기화학 반응 효과를 최대한으로 높이기 위해 스택은 반복적으로 이어진 구조를 보인다.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이재명 “상법 토론회 하자”… 가상자산 투자소득세 공제는 5000만원으로 상향 추진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이 장면을 봤다면...호랑이 상어에 산채로 삼켜진 상황?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