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무환 명지대 교수, 일본 LED심포지엄 발표

 오는 2007년부터 발광다이오드(LED)를 채용한 백라이트유닛(BLU) 생산이 본격화되면서 국내 관련 시장 규모도 45억 달러 수준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

신무환 명지대 교수(사진)는 오는 2007년을 기점으로 80 lm/W급 백색 LED의 응용 분야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국내외 백색 LED 시장 규모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또 현재 국내에는 에피 및 칩 제조(13개), 패키지(29개), 모듈 및 시스템 공급(216개), 소재 및 장비(46개) 등 총 304개 LED 관련 제조업체가 활동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 교수는 4일 일본 도쿄 메이신회관에서 열리는 ‘백색 LED 실용화 심포지엄’에서 자동차, 일반조명, BLU 등 주요 백색 LED 응용분야의 국내외 시장 전망과 함께 우리나라 백색 LED 산업 및 연구개발 현황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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