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콤아이앤씨(대표 백원인 http://www.miracom.co.kr)는 중국 난통후지쯔의 통합생산관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미라콤아이앤씨는 연말까지 구축 완료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컨설팅과 함께 생산관리 소프트웨어인 ‘엠이에스플러스(MESplus)’만을 공급하고, 시스템 구축은 현지 채널 업체인 엔프리사이스에서 담당하게 된다.
미라콤아이앤씨 측은 “이번 계약은 미국과 중국의 글로벌 업체와 함께 검토한 결과 이뤄진 것이어서 의미가 있다”라며 “지난해 스태츠칩팩차이나(120만달러)와의 계약에 이어 중국 수출 규모만 200만달러에 육박한다”라고 말했다.
이재광 상무(하이테크사업본부장)는 “중국에 이어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동남아 지역에서도 수주가 임박한 프로젝트들이 대기해 있고, 프랑스에서도 솔루션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해외 수출을 통해 향후 5년 내에 세계 3위 안에 드는 글로벌 공급 업체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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