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출판과 관련된 각종 솔루션을 배울 수 있는 전문 교육기관이 생긴다.
한국화상정보제판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영환)과 소프트매직(대표 김민수), 신구대학은 산학협력사업으로 이달 말 서울 중구 을지로6가에 전자출판 전문 교육기관인 ‘PIN 아카데미’를 개원한다. PIN아카데미(원장 정호균)는 전자출판에 사용되는 매킨토시 OS X의 기초 교육과 네트워크 구축, 프리프레스(CTF, CTP), 디지털 인쇄 과정 전반에 대해 교육한다.
OS 및 애플리케이션 교육은 전자출판솔루션 전문 업체인 소프트매직이 맡았다. 소프트매직은 클라이언트 서버를 이용한 FTP의 구축과 효율적인 네트워크 관리에 대한 과정을 제공한다. 프리프레스 및 디지털 인쇄과정은 ‘디지털그래픽아트’를 저술한 오세웅 신구대학 인쇄정보미디어과 교수와 정호균 PIN 아카데미 원장 등이 참여해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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