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천재지변, 방화 등 특허 데이터 유실로 인한 혼란 방지를 위해 서울 사무소에 재난복구센터를 구축하고 6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기존 대전에 구축돼 있는 특허전산센터가 태풍, 홍수, 테러 등 각종 재난과 사이버 범죄 등으로 인해 특허 데이터가 유실되는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3시간 이내 특허 출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능을 갖춘 전산센터다.
재난복구센터는 대전 특허전산센터와 온라인으로 연결돼 출원인·대리인 등록에서부터 출원 후 수수료 고지에 이르기까지 출원 접수 업무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백업한다. 또 대전 특허전산센터의 운영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재난 발생시 이를 즉시 감지하고 자동으로 복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허청은 이번 재난복구센터 개통으로 데이터 유실 방지는 물론 비상시에도 최단 시간내 온라인 출원 및 접수시스템을 정상으로 가동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신선미기자@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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