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콤아이앤씨(대표 백원인 http://www.miracom.co.kr)는 출판 물류업체인 북센에 기업애플리케이션통합(EAI) 솔루션인 ‘하이웨이 101 인터그레이션 스위트’를 공급했다고 30일 밝혔다.
북센은 신규 화주가 발생할 때마다 기존 내부시스템과의 인터페이스 업무 적용시간을 최소화하고 표준화된 제3자 물류허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EAI를 도입하기로 했다. 북센은 EAI 솔루션인 ‘하이웨이 101 인터그레이션 스위트’로 자사 ERP와 물류관리시스템을 출판사 및 고객사의 ERP와 연동하게 된다.
북센은 이에 따라 출판사와 도서의 발주에서부터 반품에 이르기까지 전 거래과정을 안정적인 환경에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북센 측은 “웅진그룹 계열사 간의 정보시스템 통합문제가 지속적으로 그룹 내 화두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에서 구현되는 시스템간 인터페이스 표준을 그룹내 전사적인 메시징 인프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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