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코리아(지사장 박용진)는 게임 및 PC 마니아층을 겨냥한 데스크톱 PC용 중앙처리장치(CPU)인 ‘애슬론 64 FX-57 ’<사진>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은 3D 게임 및 대용량 애플리케이션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제품으로, 32·64비트 겸용 프로세서다. 특히 차세대 싱글스레드 기반 게임에 최적화돼 고해상도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하이퍼트랜스포트 기술을 통해 입출력(I/O) 병목을 제거하고 시스템 대역폭을 증가시키며 시스템 대기시간을 단축해 전반적인 시스템 성능을 높여준다고 강조했다. 이 제품은 조만간 판매에 들어가며 가격은 1000개 판매 단위당 1031달러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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