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엘시디(대표 이승규)는 국내와 중국에 설립한 신규공장이 완공, 가동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TV용 백라이트유닛(BLU)은 국내에서, 노트북과 모니터용 BLU는 중국에서 생산한다는 이원화 전략에 따라 착공한 국내 2공장과 중국 쑤저우 공장이 최근 완공, 가동에 들어갔다.
국내 2공장은 TV용 BLU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으로 32인치급은 물론 40인치 이상 제품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국내 2공장은 TV용 BLU를 50만대까지 생산할 수 있어 국내 공장의 총 생산능력(Capa)은 최대 100만개로 늘어났다. 디에스엘시디는 TV용 BLU를 월 10만개 가량 생산하며 2공장을 본격 가동했다.
중국 쑤저우에 설립한 노트북과 모니터 전용 BLU 라인도 완공해 일부 가동에 들어갔다. 현재 중국공장 생산능력은 최대 월 20만개 가량을 생산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올 연말까지 월 60만개 BLU를 생산할 수 있는 라인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홍콩에 설립한 지주회사 디에스아시아홀딩스를 통해 국내외업체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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