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삼성오토메이션(대표 데이비드 존슨)은 한국오라클(대표 김일호)과 국내 제조업 분야 전자태그(RFID)사업에서 공동 협력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로크웰삼성이 리더기와 안테나 등 RFID 하드웨어 부문을 담당하고 한국오라클은 RFID와 관련된 미들웨어와 컨설팅, 시스템 구축 등을 제공하게 된다.
로크웰삼성 이명주 부장은 “기존 로크웰의 자동화 장비를 쓰고 있거나 오라클의 ERP 솔루션을 쓰고 있는 경우 이미 활용하고 있는 솔루션을 버리거나 바꿀 필요없이 RFID시스템과 새롭게 통합해 사용할 수 있다”며 “양사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RFID를 ERP 시스템에서부터 제어시스템 단계(제조공정·창고관리)까지 활용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양사 협력은 대형 유통업체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RFID 도입이 제조업체로까지 확산될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오라클 관계자는 “한국오라클과 로크웰삼성과의 협력처럼 통합 생산 데이터관리를 위한 제조부문의 RFID 도입도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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