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T, 中 화웨이에 국내 규격인증 서비스

 현대교정인증기술원(HCT·대표 이현희)은 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테크놀로지와 국내 규격인증과 관련해, 연간 인증 대행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HCT는 화웨이가 한국에 수출하는 라우터, VoIP, 스위치, 보이스 게이트웨이 등 네트워크 장비제품에 대한 국내 규격 인증대행서비스를 맡게 됐다.

HCT가 화웨이 제품에 대해 서비스하는 주요 인증분야는 기간통신망을 외부의 전기 및 기계적 위해로부터 보호하고, 사용자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정보통신부에서 지정한 전기통신 인증인 형식승인(MIC 인증)이다.

이는 전자파 장해(EMI)나 전자파 내성(EMS)시험 등 ‘전자파 적합성 시험(EMC)’ 등의 전자파 관련 인증을 포함하는 것이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