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A가 부산지역 공략에 성공했다.
한국CA(대표 지일상)는 부산사무소 설립 이후 1년 만에 10여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며 부산경남지역 영업기반 확보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CA는 부산사무소 설립 이후 부산은행·대우조선해양·고신의료원·경북대학교 등에 보안관리 솔루션인 ‘e트러스트’와 데이터베이스관리 솔루션인 ‘유니센터 티에스리오그’ 등을 공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고신의료원·하이록코리아·진주햄 등에 백업 솔루션인 ‘브라이트스토어 아크서브 백업’도 공급했다.
한국CA는 이런 여세를 몰아 백업 솔루션 영업 협력사로 신한시스템즈와 싸이클론영남을 추가했으며, 창원과 울산 등 다른 지역에 기반을 둔 협력사도 새로 선정할 계획이다. 7월 중 영업 및 기술 서비스 지원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일상 한국CA 사장은 “현재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한 SMB시장에서 사업 확장을 위해 채널 및 기업과의 제휴와 상담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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