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국산 캐릭터와 즐거운 게임을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은 10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30분간 게임쇼 전문 케이블 채널인 ‘퀴니(Qwiny·http://www.qwiny.com)’를 통해 토종 캐릭터 프로그램 ‘캐릭쇼 와글와글’을 방영한다고 8일 밝혔다.

‘캐릭쇼 와글와글’은 게임 대항전 형식을 빌려 어린이와 청소년이 보다 자연스럽게 국산 우수 캐릭터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MC는 ‘안녕, 프란체스카’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신세대 스타 이켠과 박슬기가 맡는다.

참여 캐릭터는 2003년과 2004년 대한민국 캐릭터 대상에 입상한 ‘뿌까’ ‘뽀롱뽀롱 뽀로로’ ‘포트리스’ ‘아기공룡 둘리’ ‘마시마로’ ‘마린블루스’ 등 11개다. 전국 초·중학교 대표 2개팀이 매주 출전해 캐릭터가 등장하는 플래시 게임 11라운드를 거치며 승부를 가린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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