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분기 세계 디스크 스토리지 시장 규모가 작년동기 보다 6% 늘어난 54억68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시장조사기관 IDC가 7일 보도했다.
업체별 실적을 살펴보면 HP가 12억3000만달러, 22.5%의 점유율로 일년전과 마찬가지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IBM으로 10억2000만달러, 18.6%를 기록하며 역시 2위를 고수했다. 3위는 EMC로 8억8000만달러, 14.8%의 점유율을 보였다. 이어 델과 히타치가 각각 8.1%와 6.5%의 점유율로 4, 5위에 올랐다.
한편 전체가 아닌 외부 디스크 스토리지시장에서는 EMC가 21.4%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반면 HP는 17.7%로 2위에 머물렀으며 IBM, 히타치, 델 등이 각각 3∼5위를 기록했다.
IDC의 한 관계자는 1분기 시장 평가에 대해 “30만달러 이상인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스템 판매는 작년보다 9% 하락했지만 5만∼30만달러인 미드레인지 시스템 매출은 27% 늘었다”고 설명했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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