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30일 방사성동위원소 이용산업체 밀집지역인 여수·구미·천안 3개 지역 및 삼척·고창 등 원전주변 2개 지역 5개 병원을 1차 방사선비상진료기관으로 추가 지정한다.
신규 지정되는 병원은 지방공사 삼척의료원과 천안의료원, 성심종합병원,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고창병원이다.
과기부가 이번에 1차 방사선비상진료기관 5개를 추가함에 따라 전국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은 1차 기관 12개와 2차 기관 14개 등 모두 26개 병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한편, 과기부는 방사성안전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6월부터 전국에 제염테이블, 개인선량계 등 방사선비상진료장비 6종을 보급하고 △해외훈련 실시 △교육용 동영상 제작배포 △비상네트워킹 구축 △관련 임상실습 등에 모두 1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경제 많이 본 뉴스
-
1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2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조기 지정
-
3
최상목 권한대행 부처별 긴급지시…“군, 북한 오판 없게 경계 강화”
-
4
빗썸, 휴면 자산 4435억원 반환 나선다
-
5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6
최상목 “韓 권한대행 탄핵소추 국정에 심각한 타격…재고 호소”
-
7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8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9
녹색채권 5兆 돌파…“전기차·폐배터리 등 투자”
-
10
인터넷은행, 가계대출 억제 기조에 사업자대출 다각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