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초중학생 IT꿈나무 선발대회(http://www.itolympiad.com)’ 1차시험이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전국 15개 주요 도시에서 치러졌다.
이 행사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를 주도할 IT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인적자원부·KAIST·삼성SDS가 주관하고, 과학기술부와 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있다.
정보활용능력평가(e-Test)와 컴퓨터 분야에 뛰어난 자질을 평가하는 ‘IT 수월성 평가’로 진행된 이번 1차 시험에서는 총 6910명이 신청, 이중 초등부·중등부 각각 40명씩 선발됐다. 이들은 전문 교수진에 의해 창의력, 과제 집착력에 대한 2차 평가를 받아 오는 9월경 각각 10명씩 최종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20명은 인재 육성프로그램에 의해서 삼성SDS와 KAIST가 공동으로 개발한 영재캠프와 스탠퍼드대 영재스쿨 같은 해외 유명 영재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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