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자재업체 세은텍스(대표 조승정)는 경기 광주시에 은나노 섬유 생산공장(부지 300평, 건평 140평)을 완공, 25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 공장에서는 은나노 가공 처리 원단을 비롯해 위생·생활용품용 원단, 부직포, 테이프류 등 항균·방취기능을 필요로 하는 섬유 제품류를 생산하게 된다.
세은텍스의 은나노 기술지주회사인 엔피텍의 정성훈 사장은 “공장을 완공함으로써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은나노 미립자 크기를 1∼5나노미터로 안정화해 살균·항균·방취 특성이 더욱 오래 지속된다”고 설명했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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