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영상 토털 솔루션 전문 업체인 씨앤에스테크놀로지(대표 서승모 http://cnstec.com)가 일본에 1만대 규모의 인터넷 영상전화기를 수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출계약은 씨앤에스테크놀로지의 자회사인 씨앤에스네트워크와 일본 내 별정통신업체인 근미래통신 간에 이뤄졌으며 1차 물량 3000대는 이달 말까지 선적하고 나머지 7000대는 9월 말경 공급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CIP-5300인터넷 영상전화기는 일반 전화망과 인터넷망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며, 인터넷망의 경우 가정의 인터넷전용선에 분배기를 연결하면 PC전원을 끈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3.5인치의 고화질 액정 화면을 통해 상대방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며 e메일 및 단문메시지(SMS) 전송, 감시카메라, 뉴스, 영화, 음악, 애니메이션, 어학교육 등 인터넷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승모 사장은 “일본 현지에서 제품에 대한 평가가 우수해 일본 수출 활로가 밝다”며 “현재 히타치, NTT 등 현지 기간통신 및 가전업체 등과 수출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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