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제작 및 연예매니지먼트 업체인 올리브나인이 디지털콘텐츠 전문기업으로 거듭난다.
올리브나인(대표 고대화)은 이달부터 위성DMB방송을 개시한 티유미디어에 콘텐츠를 공급한 것을 계기로 지상파DMB와 와이브로 등 뉴미디어 분야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올리브나인은 DMB용 쌍방향 정보쇼 프로그램인 ‘What’s Up’을 제작, 티유미디어의 ‘블루’ 채널을 통해 방송 중이다. 자회사인 시그엔DMB는 오디오채널 1개를 확보, 버라이어티 오락 중심의 ‘코미디스테이션’(CH 41)를 운영중이다.
올리브나인은 이러한 DMB콘텐츠 제작 및 채널 운영을 통해 콘텐츠 제작 능력과 IT기술력을 시장에서 인정받았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위성 및 지상파 DMB 채널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리브나인은 현재 티유미디어 측과 쇼오락 중심의 프로그램 추가 공급을 진행 중이다.
올리브나인의 라창현 IT사업본부장은 “위성DMB 데이터방송 채널도 확보해 위성DMB의 비디오-오디오-데이터방송 등 3개 콘텐츠 분야 모두에 진출, 콘텐츠 전문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리브나인은 현재 방영중인 SBS 월화드라마 ‘불량주부’를 제작중이며 지난해 연예매니지먼트 및 방송프로그램 제작업체인 지패밀리엔터테인먼트가 코스닥상장업체인 시그엔을 인수한 후 사명을 변경했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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