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를 향후 신·재생 에너지 집적 단지로 육성할 발판이 마련됐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최익수)은 28일 제주도청에서 이계식 제주도 정무부지사와 신철주 북제주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 북제주군 구좌읍 월정리에 위치한 신·재생에너지연구기지 내 풍력발전 모니터링하우스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준공한 모니터링 하우스는 현재 건설이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연구기지 건설의 기초 사업으로 풍력, 태양열, 바이오 에너지 및 수소·연료전지 등의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에 대한 실증기술의 제어 및 평가를 수행하게 된다.
모니터링 하우스를 준공한 신·재생에너지연구기지는 오는 2011년까지 286억 원을 들여 육상 및 해상 풍력발전시스템 성능평가와 태양열,태양광,수소·연료전지 등이 적용된 복합 시스템 실증 및 바이오에너지 실증공정을 구축하기 위해 현재 조성 중이다.
한편 에너지연은 이에 앞서 제주도청과 신재생에너지연구기지 설치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익수 원장은 “우리 나라는 에너지 수입의존도가 97%, 온실가스 배출량이 세계 9위”라며 “풍력이나 태양, 바이오에너지 등의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보급·확산이 국가 현안으로 대두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사진: 조중래 SK텔레콤 홍보실장(오른쪽)과 박상증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가 행복PC 기증서를 교환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제주도는 28일 제주도 구좌읍 월정리 소재 신·재생에너지연구기지에서 풍력발전 모니터링하우스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은 최익수 에너지기술연구원장(사진 왼쪽 두번째)이 준공식 참석자들과 준공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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