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리 전문회사인 동부아남반도체(대표 윤대근)는 자사의 0.13㎛ 공정이 안정화됨에 따라 국내외 반도체 업체를 대상으로 0.13㎛ 멀티프로젝트웨이퍼(MPW)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MPW는 다수의 반도체 회로를 한 개의 웨이퍼에 디자인해 제품의 기술적 완성도와 상업 생산 가능성을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다.
동부아남 송재인 상무는 “지난 2월 자사의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1차 MPW를 실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국내외 팹리스 등에 6월, 8월, 11월 등 3차례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부아남 측은 자사의 0.13㎛ 공정은 1개의 칩에 8층의 구리 배선까지 설계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고성능·저전력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폴리 트랜지스터 게이트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부아남은 올해 0.18㎛ 로직 및 복합신호용 공정을 지원하는 정기 MPW를 5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올해 중으로 추가로 6회 이상의 MPW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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