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택환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교수(40)가 제 4회 ‘듀폰과학기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택환 교수는 나노 전자소자·테라비트급 하드드라이브·MRI 조영제 등의 기본 재료인 균일 크기의 나노 입자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나노 기술 상용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연구 결과는 세계적 과학 저널인 ‘네이처 머티리얼’등에도 게재된 바 있다. 현교수는 지난 5년간 70편의 나노 재료 관련 논문을 발표했고 그 논문들이 1300회 이상 인용될 정도로 나노 재료 관련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자로 인정받고 있다.
듀폰과학기술상 심사위원장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윤덕용 박사는 “이번 연구는 나노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듀폰과학기술상은 화학·재료공학·생명공학 등 기초과학 진흥과 산업 발전을 위해 듀폰이 제정한 순수과학기술상으로 수상자에게 연구지원금 2000만원 및 상장이수여된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사진; 듀폰코리아는 18일 현택환 서울대 교수를 제4회 듀폰과학기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왼쪽부터 이경회 한국과학기술 한림원 부원장, 현택환 교수, 존 호치슨 듀폰 글로벌 부사장, 원철우 듀폰 코리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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