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대표 이희성)는 휴대인터넷 기술인 ‘와이맥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통신용 칩을 개발·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로즈데일’이라는 암호명으로 알려진 이 칩은 집, 사무실 등에서 와이맥스 기술로 전송되는 신호를 수신하는 장비에 사용된다. 현재 이 칩은 주요 통신 장비 업체에 공급되기 시작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세계적으로 몇몇 업체들이 이 칩을 탑재한 시스템으로 무선 고속 광대역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인텔코리아 측은 전했다.
인텔코리아 관계자는 “와이맥스는 인터넷 확장의 차세대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인텔은 혁신적이고 경제적인 솔루션 개발뿐만 아니라 망사업자와 장비 제조사들을 위한 완벽한 에코시스템 구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텔은 지난해 9월 초 열린 ‘부산 ITU텔레콤아시아 2004’에서 로즈데일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인텔은 올해 말까지 저가형 와이맥스 칩을 내놓고 내년에는 센트리노처럼 노트북에 장착시키며, 내후년에는 휴대폰용 칩 등도 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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