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생산된 휘어지는 디스플레이가 미국·캐나다 X박스 매장의 광고물로 활용된다.
네오럭스(대표 강우종 http://www.neoluxiim.com)는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디스플레이를 미국·캐나다의 약 3000개 매장에 설치, 게임 및 X박스 홍보에 이용한다고 14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네오럭스에 제작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반의 POP 사인물을 이용, ‘제이드 엠파이어’라는 새로운 게임을 알리는 데 사용하게 된다. 이 POP사인물은 순차적으로 제이드엠파이어 게임의 형상을 표현하도록 돼 있다.
네오럭스는 미국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업체인 e잉크와 제휴, 할인점이나 백화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POP사인물을 제작, 공급해온 업체다. 특히 e잉크 기술을 이용한 전자북이나 시계 등은 출시됐지만 광고물로 활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오럭스의 강우종 사장은 “이번에 공급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반의 POP사인물은 별도의 전원이 필요없이 AA건전지 2개로 6개월을 사용할 수 있는 데다가 다양한 형태의 디스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라며 “앞으로 백화점, 할인매장, 전자매장 등에서 쓰임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사진: 미국 X박스 매장에 설치된 네오럭스 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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