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업체인 CJ GLS(대표 박대용)는 14일부터 청각 및 언어 장애인을 위한 문자 택배예약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화 013-3366-3600으로 택배 예약과 화물추적에 대한 문의사항을 전송하면 콜센터에서 문의한 고객에게 휴대폰 메시지로 화물의 예약 및 배송 현황을 메시지로 받는 서비스다.
지금까지는 비장애인은 CJ GLS 택배 콜센터로 전화를 해 택배를 예약하고 화물추적을 할 수 있었으나 청각 및 언어 장애인들은 전화로 택배예약이나 화물추적 문의가 불가능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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