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김신배)이 휴대폰 3D게임 브랜드인 ‘GXG’를 출시한다. SKT는 3D대작 게임을 대거 출시하면서 모바일 전용 게임포털인 ‘GXG(www.gxg.com)’를 1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3D게임은 별도의 가속엔진과 그래픽 전용칩을 단말기에 탑재, 기존 모바일 게임에 비해 빠른 진행과 세밀한 영상감이 뛰어나다.
SKT는 이번 브랜드 출시에 이어 상반기중에만 73종(4월 11일 1차로 16종 출시)의 모바일 3D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4월 하순에는 ‘마비노기’(넥슨), ‘뮤’(웹젠), ‘라그나로크’(그라비티) 등 유명 온라인게임을 원작으로 만든 3D 게임을 줄줄이 출시하고 5월 이후에는 상대방과 대전하며 즐기는 네트워크 게임, 온라인 동시 런칭 게임 등을 내놓는다.
이와 함께 큰 화면과 고출력 스피커, 별도의 게임 조작 버튼을 갖춘 3D 게임 전용폰 5종도 상반기 중 출시된다. 삼성전자 SCH-G100과 SK텔레텍의 IM-8300이 4월 중 출시되고 5월에는 LG전자의 SV-360, 팬택앤큐리텔과 모토롤라를 통해서도 게임 전용폰을 내놓게 된다. 또한 휴대폰과 GXG사이트와의 PC 싱크(sync) 방식으로 신속한 다운로드를 지원한다.
한편 SKT는 GXG 출시에 맞춰 20세 남녀 200명을 선발, 게임 체험단 GXG구루(Guru)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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