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보다 효과적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업무 혁신을 고도화하기 위해 내부 인력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진단·혁신관리팀을 구성, 자체 혁신 수준을 총점검하기로 했다.
정통부는 이를 위해 지난 4일 차관을 팀장으로 한 실무진단팀과 전문 연구기관 및 정책자문단이 참여하는 혁신지원팀을 구성했다.
이는 정책목표인 ‘정보통신 일등 국가건설’을 위해 양대 핵심전략인 ‘IT839전략’과 ‘u코리아 발전 전략’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실무진단팀과 지원팀은 대내외 정책환경에 대한 분석·평가를 토대로 중·장기적인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업무프로세스, 비효율적인 조직문화 및 업무행태 개선방안 등에 대해 중점 진단하게 되며 결과를 토대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혁신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진대제 정통부 장관은 “이번 진단을 계기로 ‘일 잘하고, 함께하는 정통부’를 구현해 정부혁신을 선도하자”고 말했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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