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그룹계열사·관계사와 부품개발 및 공급의 수직계열화를 강화한 이른바 ‘핵심부품육성 5각 체제’를 구축한다.
LG전자(대표 김쌍수)는 지난 1일 청주사업장에서 LG전자와 계열사 및 관계사 경영진과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부품사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가 구축하는 ‘핵심부품 육성 5각 체제’는 △LG전자가 디지털TV 핵심 칩 △LG필립스LCD는 LCD 모듈 △LG이노텍은 카메라 모듈·디스플레이 모듈·튜너 △LG마이크론은 PDP후면판·포토마스크 등 △LG화학은 배터리·정보전자소재 분야 등을 맡아 선행기술을 개발한다는 내용이다.도표 참조
LG전자 및 그룹 계열사는 계열사는 이에따라 선행 연구개발(R&D)·적기투자·품질 납기 경쟁력 강화로 수익률이 높은 미래유망 부품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특히 세트업체 경쟁력 강화와 부품 고수익성 창출을 위한 ‘원 팀 플레이(One Team Play)’를 확대키로 했다. LG전자는 협력방안 도출을 위해 연 2회 정기적인 ‘부품사업전략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쌍수 부회장은 “계열사 및 관계사 간 협력을 통해 부품개발 실행력을 강화하고 제품경쟁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여야한다”며 “미래 핵심제품 개발의 원동력이 될 부품사업 육성을 통해 차세대 시장을 선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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