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통합단말연구소 완공을 기념해 지난 25일 열린‘LG 모바일 테크놀로지 포럼’이 전 세계 정보통신 리더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총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행사는 3세대 단말기·DMB폰·HSDPA 등 차세대 모바일 기술과 컨버전스 서비스의 트렌드가 집중 논의되면서 국내외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세계적인 석학인 니그로폰테(Negroponte) MIT 미디어연구소장과 쟝 피에르 비에나임UMTS 포럼 의장이 각각 ‘무선기술의 미래(The Future of Wireless)’ 및 ‘월드와이드 3G서비스’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해 호응을 받았다.
비에나임 UMTS 포럼 의장은 기조연설에서 "현재 전세계 30개국 60여개 사업자가 UMTS망을 상용 서비스하고 있고 가입자수는 1600만여명에 달하고 있다"며 "지금은 CDMA 1X EV-DO 가입자수 1200만명과 비슷하지만 올해에는 UMTS 가입자수가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문화 LG전자 MC사업본부 사장은 “이번 LG 모바일 테크놀러지 포럼은 세계 이동통신 기술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온 LG의 기술 선도 의지를 대변하는 행사” 라며 “LG전자는 지속적인 R&D역량 강화로 한국 휴대폰 기술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노순형 정보통신부 차관, 김신배 SK텔레콤 사장, 남중수 KTF사장 등 정보통신 업계를 이끌고 있는 국내 정부 및 정보통신 업계 핵심인사들이 대거 참석, 자리를 빛냈다.
또한 허치슨, 오렌지, T모바일, 스프린트PCS, NTT도코모, 에릭슨, 도시바 등 전세계 15개국 총 200여명의 통신업계 리더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행사장 내 별도의 전시장이 마련, 세계 최초로 개발된 지상파 DMB폰(모델명 LG-LT1000), 위성 DMB폰(모델명 LG-SB1000) 시연이 함께 열렸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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