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10명 중 3명 정도가 길안내 정보기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PDA 제품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다수 네티즌은 비싼 초기 구입비가 가장 큰 불만이라고 답했다.
전자신문사와 온라인 리서치 전문업체인 엠브레인(대표 최인수 http://www.embrain.com)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20대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길안내 정보 서비스 기기 보유 현황 조사’에 따르면 전체 네티즌(자동차 보유자)의 32.4%가 이 기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 특성별로 보면 남성이 여성에 비해, 또 연령이 낮을수록 보유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길안내 정보기기의 종류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보유자(648명)의 30.2%가 PDA 제품을 꼽아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그러나 메모리형 전용기기(27.3%)와 휴대폰(25.2%)도 높은 비중을 보여 결국 세 가지 제품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D·DVD형 제품은 4.5%였으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PDA폰 제품은 3.9%, 기타는 8.9%를 차지했다.
길안내 정보기기를 구매할 때 주요 고려사항에 대해서는 보유자의 36.4%가 ‘지도 업데이트’라고 답해 지도의 정확성과 사후서비스(AS)를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하고 있었다. 그 외에 가격(4.1%), 복합기능(20.5%), 회사 인지도(9.1%), 디스플레이 및 디자인(7.3%) 순이었다.
전체 네티즌을 대상으로 길안내 정보기기의 가장 큰 장점을 묻는 항목에 대해서는 최적경로 및 길안내(59.5%)를 꼽아 길안내 서비스 본연의 기능에 대해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속지점 통보라는 응답은 27.7%로 두 번째로 많았고, 체증지역 통보는 8.9%로 아직 서비스가 보편화되지 않은 상황임을 보여줬다. 지역정보 안내는 3.5%, 기타는 0.4%였다.
길안내 정보기기의 단점을 묻는 질문에는 전체 네티즌의 41.1%가 초기 구입비를, 35.7%가 비싼 이용요금을 꼽아 비용 면에서 가장 부담스러워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비스 불안정이라는 응답은 21.0%, 기타 의견은 2.2%였다.
전체 네티즌의 34.6%가 향후 구입 의향이 있는 서비스 기기를 전용기라고 답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PMP 등 복합기 겸용 제품은 24.3%였다. 이 외 PDA 제품은 14.4%, 휴대폰 서비스는 14.0%, PDA폰은 11.7% 순이었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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