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각중 경방 회장의 차남인 김담(40·사진)씨가 우리홈쇼핑의 부회장으로 내정됐다.
우리홈쇼핑은 23일 “대주주인 경방의 경영권 안정을 위해 경방의 2대 주주인 김 전무 이사를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리홈쇼핑은 24일 개최되는 우리홈쇼핑 정기주주총회에서 정관 개정과 임원 선임안 승인을 의결해 신임 부회장 선임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우리홈쇼핑은 전문경영인인 현 정대종 사장과 함께 투 톱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2대 주주인 아이즈비전과 벌였던 경영권 분쟁에서 최근 지분 50% 이상 확보로 승리한 경방 측이 이번 인사로 완전하게 경영권을 장악하게 됐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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