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과학자 극소 로봇으로 인간 영생의 길 열려 주장

 극소 로봇을 이용, 20년 후 인간이 죽지 않고 영원히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미국의 한 저명한 과학자가 주장, 화제가 되고 있다.

 BBC 인터넷판에 따르면 미국의 유명 과학자인 레이 커즈웨일(56)은 ‘환상적 여행:영원히 오래 살기(Fantastic Voyage:Live Long Enough to Live Forever)’라는 책에서 인간 불멸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나노봇(Nanobots)’이란 아주 작은 로봇이 곧 인간에 의해 발명될 것이며 이를 이용하면 거의 모든 인간 질병을 치료할 수 있어 영생불멸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커즈웨일은 혈구(血球) 크기의 나노봇 수백만개가 몸 속을 돌아다니며 뼈와 근육, 혈관, 뇌세포 등을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심장질환과 암, 당뇨, 간질환 등 사망을 유발하는 질병의 90% 가량을 완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커즈웨일은 일부 미 언론이 ‘우리 시대의 에디슨’으로 평가한 과학자로 레멀슨 MIT상과 전미국 기술상을 메달을 수상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커즈웨일의 이같은 견해에 대해 “현재의 기술 수준을 무시한 무모한 환상”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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