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R업체들이 기술 경쟁력과 세계시장 우위확보를 위해 공동 대응키로 했다.
DVR협의회(회장 이준우)는 13개 DVR업체는 물론 전자산업진흥회·4개 대학과 함께 기술 표준화를 위한 센터 구축과 차세대 디지털보안 기반 기술 확보를 위한 공동 연구 등에서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준우 DVR협의회 회장은 “차세대 디지털 보안의 핵심이 되고 있는 DVR산업은 그동안 개별 기업들만의 힘으로 세계에서 일류 기술을 확보해 왔다”며 “향후 차세대 디지털 보안 시장에서 국내 기술과 기업이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업계의 공동 대응은 물론 학계·정부와의 적극적 교류도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DVR업체들은 인증센터를 통해 국내 표준안을 마련하고 앞으로 해외 업체들과도 표준화에 대한 협력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공동 기반 센터 형식의 테스트 베드를 만들어 개별 기업이 갖추기 힘든 계측기나 개발 장비 등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향후 보안시장의 변화에 대비, DVR 이외에 관련 네트워크·생체인식·해외 기술동향 등에 대한 공동 조사와 연구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협의회는 차세대 보안 기술 기반 마련을 위해 정부와의 교류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DVR업체들은 전자산업진흥회·4개 대학 연구소와 공동으로 산자부 산업기술기반조성사업 과제 획득을 추진키로 했다.
윈포넷의 권오언 사장은 “국내 DVR업체들이 대부분 수출을 지향하고 있고 기술도 인정받고 있지만 아직 기업 규모가 작고 해외 마케팅 등에서는 힘이 부치는 상황”이라며 “업계·정부와의 공조를 통해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전세계 디지털 보안시장에서 우위를 점하자는 것이 공동사업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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