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소니그룹은 내년 1월 1일자로 윤여을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사장을 소니코리아 사장에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윤 사장은 소니코리아와 SCEK 사장을 겸임하면서 공동마케팅 등을 통해 소니 브랜드의 시너지 효과 및 경쟁력 극대화를 이끌게 될 것이라고 소니는 설명했다.
신임 윤 사장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경영 마인드를 갖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는 인물로 한국현지법인인 소니코리아와 SCEK간 통합작업을 맡은 것으로 보인다.
일본 소니는 AV와 IT, 게임을 3대 전략사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아래 2005년 1월 1일자로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의 주식을 100% 인수, 통합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두 한국법인도 5년 내에 하나의 법인으로 재출범될 예정이다.
윤 사장은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MBA 출신으로 소니의 소프트웨어 콘텐츠사업을 맡아왔으며, 지난 89년 소니뮤직코리아 설립 이후 2001년까지 외국계 음반회사 가운데 최고 수익률을 낸 바 있다. 또 2001년 12월 SCEK를 설립하고 2년 8개월만에 플레이스테이션2 게임기 100만대 보급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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