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한국지사(대표 이영수 http://www.st.com)는 코드저장 방식(노어형)으로는 최고 속도를 내는 64Mb 플래시 메모리 제품<사진>을 개발·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50㎒의 데이터 전송 클록 속도와 50Mb/s의 읽기 처리능력을 가지며 간단한 4핀 직렬 인터페이스를 통해 시스템 설계를 단순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1㎂의 전류를 소비하는 ‘파워 다운 모드’를 통해 전력 소비를 감소시킨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은 복합기 프린터, PC 마더보드, 셋톱 박스, CD 및 DVD 플레이어, 디지털 TV, 디지털 카메라, 그래픽 카드 및 평면 디스플레이와 같은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의 코드 저장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현재 샘플이 제공중 양산은 내년 4분기 예정이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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