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창사 이래 최대 정보화 프로젝트인 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 구축에 IBM의 최고 기종 유닉스 서버가 공급될 전망이다.
대상(대표 김용철)과 대상식품(대표 최채연)은 세계적인 식문화 선도기업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경영시스템 업그레이드의 핵심 수행과제로 ERP를 도입키로 했으며, 최근 장비 공급을 위한 우선 협상대상자로 한국IBM을 선정했다. 스토리지는 네트워크어플라이언스, 백업 솔루션은 베리타스를 각각 우선협상자로 선정했으며 조만간 ERP 패키지 선정을 마칠 계획이다.
이번 대상그룹 ERP 구축은 대상정보기술이 시스템 통합을 맡고 있으며 프로젝트 총 비용은 80억원∼1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국IBM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유닉스 서버인 e서버 p5 595 제안했다. p5 595는 최신 프로프로세서 파워5 칩을 탑재한 p5 시리즈 서버로 IBM이 제공하는 유닉스 서버 중 최상위 기종으로 지난 10월 말 제품이 공개됐다.
이번 대상 ERP 프로젝트와 관련 한국IBM 측은 사업자와 공급대수 등 구체적인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한국IBM은 올 연말까지 p5 서버 하이엔드 기종(p5 590, p5 595)이 총 10대 가량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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