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직접 체험해 보세요.”
누구나 무료로 직접 리눅스 제품을 이용해 볼 수 있는 리눅스체험관이 만들어졌다.
한글과컴퓨터(사장 백종진 http://www.haansoft.com)는 15일 테크노마트 사무동 1층에 리눅스 체험공간인 ‘글로벌 리눅스카페’를 오픈했다.
통합서버 1대와 6대의 PC가 갖춰진 리눅스카페에서는 누구나 들어와서 무료로 리눅스를 이용할 수 있다. 리눅스카페에는 한국IBM이 제공한 PC와 IBM e서버 오픈파워에 한컴의 리눅스 운용체계(OS) ‘한소프트리눅스OS’, 오피스 프로그램 ‘씽크프리오피스’, 그룹웨어 ‘워크데스크2005’, 통합문서 포맷 솔루션 ‘한컴CSD컨버터’ 등이 설치돼 리눅스 OS와 응용 프로그램을 동시에 사용해 볼 수 있다.
또 카페와 사무실을 혼합한 편안한 구조로 방문자가 리눅스 관련 서적을 읽으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백종진 사장은 “리눅스가 실제 사무환경에서 사용하는 데 윈도와 전혀 차이가 없으며 오히려 기업의 총소유비용(TCO) 절감을 가져다 준다라는 점을 직접 느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스폰서 솔루션 제품들도 함께 프로모션해 이 공간이 리눅스 체험과 리눅스커뮤니티의 구심점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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