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쇄회로기판(PCB)업계에 경영 컨설팅 및 기술지원 교육 등을 제공할 민간 PCB 전문연구소가 설립된다.
중소기업 경영 및 PCB 제조기술 관련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PSP연구소(소장 장동규)가 오는 연말까지 산·학·연 관계자들로 경영·기술 자문 조직 및 전문 교육 프로그램 구성을 마무리하고 내년 초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PSP는PCB, 표면실장기술(SMT), 패키지(Package)의 약어로 연구소는 국내 중소 PCB업체에 경영지원 컨설팅 및 기술교육은 물론 PCB와 SMT 상호 간 품질 신뢰성 분석 등 선진 기술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구소는 국내 PCB업계의 CEO급 전·현직 인사와 신영의·최명기·정승부·정재필 박사 등 산·학·연 전문가로 경영·기술자문단을 구성, PCB 관련 기술세미나 및 교육을 매달 실시키로 했다. 또 PCB기술 핸드북, 실무공정 기술 관리 등 전문서적 및 소식지를 발간하는 동시에 장기적으로는 첨단 PCB 공정기술 개발을 위한 국책 프로젝트도 수행할 예정이다.
장동규 소장은 “국내 중·소규모 PCB 업체 대부분이 제대로 된 제조공정 매뉴얼조차 갖추고 있지 못한 형편”이라며 “PCB 생산 및 연구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은 전문가 풀을 통해 체계적인 PCB 제조기술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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