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로버트 러플린)이 패턴인식분야 국제 학술대회에서 논문상을 휩쓸었다.
KAIST는 전산학과 인공지능패턴인식연구실(책임교수 김진형) 박사과정의 최현일 씨(30)와 졸업생 조성정 박사(29)가 일본 도쿄의 히타치 중앙연구소에서 열린 문서 분석과 문자 인식 분야의 세계적 학술 행사인 ‘제 9차 문자인식 국제 워크숍(IWFHR)에서 각각 ‘최우수 학생논문상’과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IWFHR은 패턴 인식 분야 국제 패턴 인식 연합의 후원으로 필기 인식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주최하는 행사이다. 미국을 비롯한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브라질 등 25개국에서 매년 참여하고 있다.
최현일 씨는 ‘베이지안 네트워크 기반의 온라인 개인 필기 생성’이라는 논문에서 필기자 적응 기법을 통해 개인 필기의 변이를 효과적으로 모델링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 조성정 박사가 낸 논문인 ‘관성센서가 장착된 3차원 공간상의 손동작 제스처 입력 장치’ 는 기존 2차원 평면에 국한된 필기 인식기술을 3차원으로 확장하는데 필수적인 필기 평면의 제약을 없앴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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