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행정부의 IT전도사로 알려졌던 앨 고어 전 부통령이 글로벌 펀드 회사를 만든다.
8일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에 따르면 앨 고어 전 부통령은 데이비드 블러드 전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부문 최고경영자(CEO)등 6명과 함께 내년초 ‘제너레이션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본사는 영국 런던에 세워지며, 미국 워싱턴에 사무소가 개설될 예정이다. 고어 전 부통령을 포함한 6명의 설립자들은 이를 위해 이미 수천만달러의 자본금을 투자했다.
이 회사는 전통적 자산분석기법에 경제성장과 환경 및 사회적 책임성 원칙을 결합한 지속가능성 조사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고수익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어 전 부통령은 8년간의 임기 동안 지속가능한 발전문제를 적극 옹호해왔다. 1992년 ‘균형있는 지구’라는 서적을 발간하고 ‘기업과 지속가능발전 협의회’의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기후변화협정인 교토의정서에 대한 동의를 확보하는 데도 앞장서 왔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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