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는 최신 그래픽 성능을 자랑하는 초박형 노트북 신제품 ‘HP 컴팩 비즈니스 노 트북 nx710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업계 최초로 최대 128메가바이트 ATI 모빌리티 라데온 9700 카드를 장착해 그래픽 제작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 편집, 웹 관련 업무가 많은 담당자에게 적합하다. 또 2.71㎝두께의 초박형에 세련되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15인치 SXGA+의 경우 고선명 스크린이 채택되어 선명하고 부드러운 그래픽을 구현했다. 특히 사용자 편의를 위해 USB포트를 옆쪽에 배치하는 등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보다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별도의 옵션 장치를 구매할 필요 없이 4개의 USB 포트로 디지털 주변 장치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발열량을 줄이는 설계 디자인으로 장시간 사용해도 과열이 되지 않고 충전 없이 최장 4시간 30분까지 지속되는 긴 배터리 수명이 제공되어 업무 생산성을 높여주는 것도 특징이다.
거원시스템(대표 박남규 www.cowon.com)은 최고 50시간 이상 재생시간을 갖춘 ‘아이오디어(iAUDIO) G3’와 ‘iAUDIO 4’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iAUDIO 5’, 그리고 1.8인치 26만 컬러 LCD를 장착한 ‘iAUDIO M5’ 등 새로운 MP3플레이어 3종을 개발했다.
‘아이오디오G3’는 AA사이즈 건전지 하나로 50시간 이상 장시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USB 2.0 초고속 다운로드를 지원하며 디렉트 인코딩, FM 라디오 수신 및 녹음도 가능한 다기능 모델이다. MP3 뿐만 아니라 OGG, WMA, ASF, WAV 등 멀티 코덱 재생이 가능하며 시계 및 알람 기능과 FM 라디오 예약 녹음 기능 등도 지원되고 이동식 저장장치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아이오디오 5’는 124 컬러 백라이트 비주얼라이제이션 기능을 탑재한 대형 와이드 액정을 갖춘 제품이며 ‘아이오디오 M5’는 1.8인치 26만 컬러 LCD를 장착한 하드디스크형 MP3플레이어로 음악재생 뿐 아니라 PC없이도 OTG(On-The-Go) 기능을 통해 디지털카메라와 직접 연결하여 다양한 이미지와 동영상도 재생이 가능하다.
<이중배기자 이중배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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