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880선을 돌파하며 지난 4월 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4일 거래소 종합주가지수는 34.83포인트(4.12%) 오른 880.84로 마감됐다. 이는 지난 4월 28일 901.83 이후 최고치(종가 기준)에 해당한다.
이날 급등은 지난 주 미국 증시가 고유가 속에서도 상승 랠리를 이어 나갔고 이에 따라 외국인을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이날 국내 증시에서 1800여억원을 순매수, 6거래일 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관련기사 22면
동양종합금융증권 김주형 연구원은 “지난 주 말 고유가 충격이 둔화되면서 뉴욕증시가 상승 반전함에 따라 국내 주식시장도 오름세를 기록했다”고 풀이하고 “향후 유가급등이 재현되지 않는다면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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