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산하 IT SoC사업단(단장 공진흥)은 칩 제작에 필요한 파운드리 서비스와 제작 비용의 50% 이내를 지원하는 ‘2004년도 하반기 IT SoC 제작지원’ 업체로 네오와인, 픽셀칩스, 아토세미콘, 이노자인, 셀본, 램스웨이, 텔트론, 나비시스닷컴, 세림하이텍, 파워LSI 등 10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IT SoC 제작지원 사업’은 IT SoC 제작을 신청한 중소기업에 적기에 저렴한 비용으로 칩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동부전자, 아남반도체, 삼성전자, 하이닉스반도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칩 제작관련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설계부터 칩 제작, 패키지까지 원스톱 파운드리 서비스와 칩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의 50% 이내를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IT SoC사업단은 부품 상용화 및 양산 가능성, 수입대체 가능성. 신기술 적용 정도 및 수출입 효과, 창업시기 및 고용효과 등을 기준으로 지원업체를 선정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3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우원식 “韓 탄핵소추안은 국무총리 탄핵안”… 의결정족수 151석으로 판단
-
6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7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8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9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10
권성동, 우원식에 “인민재판” 항의…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 성립으로 단정”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