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행사인 드림 커뮤니케이션즈는 일신상의 사유로 퇴임하는 한희숙 사장의 후임으로 김민영(38) 이사를 1일부로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승진 발령한다고 밝혔다.
신임 김 대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어교육과 졸업 후, 제일기획과 CJ 등 국내 대기업에서 마케팅과 방송 제작분야를 담당해 오다 지난해 9월 드림 커뮤니케이션즈에 합류했다. 김 대표는 지난 1년간 드림 커뮤니케이션즈가 IT전문 홍보대행사에서 소비재와 헬스케어 등 다양한 전문분야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는데 기여를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지난 10 여년 간 마케팅과 방송 분야에서 쌓아온 역량을 드림 커뮤니케이션즈의 노하우에 접목시켜 제2의 도약을 이룰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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