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와이드웹(www)’ 창시자인 팀 버너스 리가 16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
C넷에 따르면 버너스 리는 아내 및 두 자녀와 함께 버킹검궁 수여식에 참석했으며 대영제국 기사 작위 중 두 번째로 높은 ‘Kight Commander’를 받았다.
영국 태생인 버너스 리는 80년대 후반 제네바 부근 유럽분자물리학실험실(CERN)에서 근무하던 중 인터넷 구조인 웹 서버와 브라우저 체계를 개발해 무료로 배포했다. 그후 그는 웹의 공공성 보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수여식에서 그는 “웹은 나의 동료들과 전 세계 개발자들의 공동 작업을 통해 탄생했다“면서 “인터넷 공동체 내의 모든 사람들이 이 영예를 같이 누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미국 MIT 공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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