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가 정부의 단체수의계약제도 폐지 방침에 대해 공식 반대입장을 나타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용구)는 정부가 ‘중소기업 종합지원대책’을 통해 단체수의계약제도를 폐지키로 한 것에 대해 “내수 침체를 감안해 폐지를 일정기간 미룬 것은 다행이지만 이 제도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및 경쟁력 향상을 지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이기 때문에 폐지 결정은 아쉽다”고 밝혔다.
중기협은 또 정부가 단체수의계약제도의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는 ‘중소기업간 경쟁제도’에 대해 “기업간 과당경쟁을 유발, 낙찰받은 중소기업의 채산성이 악화돼 결국 기술개발이나 경쟁력 향상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우려감을 표명했다.
기협중앙회는 “단체수의계약제의 득과 실에 대한 공청회 등을 통해 폐지 여부를 재검토하고 중소기업간 경쟁제도의 실효성에 대해서도 충분한 검증기간을 가져야 한다” 제안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많이 본 뉴스
-
1
“저녁 대신 먹으면 살 쭉쭉 빠진다”···장 건강·면역력까지 잡는 '이것' 정체는?
-
2
“라면 먹을떄 '이것' 같이 먹지 마세요”…혈관·뼈 동시에 망가뜨려
-
3
의사가 극찬한 '천연 위고비'…“계란 먹고 살찌는 건 불가능”
-
4
배달 3사, 이번엔 '시간제한 할인' 경쟁…신규 주문 전환율 높인다
-
5
현대차, '더 뉴 그랜저' 디자인 공개…“新기술 집약”
-
6
中 BYD, 국내에 첫 하이브리드차 출시…전기차 이어 포트폴리오 다각화
-
7
국내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쇼룸 문 연다…로봇이 춤추고 커피도 내려
-
8
'HMM 부산 이전' 李대통령 “약속하면 지킨다…이재명은 했다”
-
9
삼성바이오 전면파업 이틀째…5일까지 총파업 강행
-
10
우리은행, 계정계 '리눅스 전환' 착수…코어 전산 구조 바꾼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