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의 IT기업인 후지쯔가 다양한 유비쿼터스 비즈니스를 구현하는 토털 솔루션 공급업체로 거듭난다.
히로와키 구로카와 일본 후지쯔 사장은 7일 도쿄 국제 포럼에서 열린 ‘후지쯔 솔루션 포럼 2004’ 기조 연설을 통해 “후지쯔의 차세대 컴퓨팅 전략인 ‘트리올레(TRIOLE)’ 및 관련 제품군과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유통·물류·금융·의료 등 각 업종의 유비쿼터스 비즈니스 전략 구현에 적합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후지쯔는 유비쿼터스 네트워킹 시대를 위한 최적화된 IT인프라를 제공한다는 기본 목표 아래 △실시간 정보 활용 △모바일 업무 리스크 관리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서비스 △고품질 애플리케이션 개발 방법론(템플릿화) △고신뢰, 고성능 하드웨어 제품군 등을 개발·공급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확산·도입되고 있는 전자태그(RFID)를 새로운 유비쿼터스 비즈니스를 위한 핵심 기술로 해석하고 상점·병원·은행·사무실 등 실제 생활 공간에서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RFID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 같은 본사 차원의 유비쿼터스 사업 전략에 따라 한국후지쯔(대표 윤재철)도 농산물추적시스템 개발에 이어 신세계I&C와 공동으로 차세대점포시스템인 ‘퓨쳐스토어’ 체험관을 설립하는 등 RFID기반의 유비쿼터스 솔루션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유비쿼터스로 네트워크화된 미래를 체험한다’는 주제로 7일 열린 ‘후지쯔 솔루션 포럼 2004’ 행사에는 1만3000여 명의 IT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주제의 경영 및 솔루션 세미나와 함께 인텔아키텍처(IA) 기반의 차세대 고성능 서버인 ‘프라이머지’ 등 각종 첨단 제품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도쿄(일본)=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
후지쯔가 각 산업 분야별로 유비쿼터스를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을 발표하는 행사를 도쿄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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