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본부장 구영보)는 오는 7월 1일부터 6개월 동안 당일, 휴일 배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시험 운영한다.
당일 배달은 동일 시내 또는 인접 타도시에 각각 1000원, 2000원의 수수료로 접수 당일 배달해주며 휴일 배달은 2000원의 수수료를 내면 38개 도시, 90개 주요 우체국에서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또 배달전엔 수취인에게, 배달 후엔 발송인에게 전화로 배달사실을 통지해준다. 우체국 직원의 귀책사유로 배달이 지연되면 이용수수료를 환불해 줄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 측은 “국내 소포 우편요금의 조정과 주5일 근무제 도입을 계기로 휴일 이용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